11월 14일 훈훈한 세상

■ 교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 봉사강화군 교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임달호)가 지난 12~13일, 면민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 사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10여 명은 사진 촬영 장비와 간단한 다과 등을 준비해 관내 어르신들의 사진 촬영을 도왔다.

임달호 회장은 “교동면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봉사를 통해 함께하는 의미를 다시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최동관 교동면장도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 길상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가을철 안전 점검 캠페인 펼쳐강화군 길상면(면장 서광석)과 길상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남식, 부녀회장 오경숙)는 지난 12일, 가을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이 증가하는 가운데 산악사고 대비를 위한 안전 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캠페인을 통해 ▲등산 전 안전 장비 점검 요령 ▲올바른 복장 및 등산화 착용 ▲산악 위치 표지판 활용법 ▲기상 확인 및 조기 하산 권장 등 가을철 산행 4대 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김남식 회장은 “산행 전 장비를 꼼꼼히 점검하고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고, 오경숙 부녀회장도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상 상황과 일몰 시각을 확인하는 습관도 지니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광석 길상면장은 “등산객들은 반드시 산악 위치 표지판 번호를 숙지하고 홀로 산행은 자제하며, 무리하지 않는 일정으로 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하점면, 신규 화단 조성으로 쾌적한 거리 조성강화군 하점면(면장 이철호)이 하점면에서 교동으로 향하는 주요 도로변에 신규 화단을 조성하며 방문객과 주민들을 위한 아름다운 거리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계절에 어울리는 초화류를 식재하고 주변 정비를 통해 깔끔하고 정돈된 도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하점면의 이미지를 한층 밝고 깨끗하게 가꾸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이철호 하점면장은 “교동을 방문하는 많은 여행객이 하점면을 지나며 경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품격 있는 하점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하점면 농업경영인회, 강화 나들길 16코스 환경정비강화군 하점면 농업경영인회(회장 고경화)는 지난 13일, 강화 나들길 16코스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원들은 나들길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정비 활동을 펼치며, 쾌적하고 깨끗한 걷기 환경 조성에 힘썼다.

고경화 회장은 “하점면의 아름다운 나들길이 많은 분들께 사랑받을 수 있도록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길로 가꿔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철호 하점면장도 “농업경영인회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단체가 함께 참여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점면을 만들어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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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