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도면 주민자치위원회, “함께 만드는 쾌적한 주문도 뒷장술 해변”서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윤희)가 지난 19일, 주문도 뒷장술 해변에서 깨끗하고 쾌적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은 집게와 마대를 이용해 해안가로 떠내려온 플라스틱병, 스티로폼, 폐어구 등을 집중 수거하며 깨끗한 해변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윤희 위원장은 “이번 환경정비 활동으로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일회성 활동이 아닌 정기적인 환경정화를 통해 깨끗한 서도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덕진 서도면장도 “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광객이 찾고 싶은 아름다운 서도면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 송해면 이장단, “쓰레기 아웃!”… 청정 다송천 조성에 앞장강화군 송해면(면장 종인선)은 지난 19일, 송해면 이장단이 다송천 일원에서 대대적인 쓰레기 수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환경 보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됐으며, 이장단의 적극적인 참여로 하천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와 폐타이어 등 약 3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깨끗한 자연환경 조성은 지역 공동체의 건강과 미래 세대를 위한 필수 과제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송해면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체계적인 환경 보호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송해면 이장단은 “이번 수거 사업에 각 마을 이장님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주신 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청정 하천과 자연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종인선 송해면장도 “청정 하천은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이장단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깨끗한 하천을 조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송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무더운 여름 독거 어르신께 영양죽 세트 전달강화군 송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시현)가 지난 19일, 무더운 여름 독거 어르신을 위한 ‘건강한 여름 보내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무더위 속 홀로 거주하시는 100가구의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에 끼니를 거르지 않고 식사를 편하게 하실 수 있도록 영양죽 세트를 마련해 직접 전달했다.
한 어르신은 “무더위로 입맛도 없고 식사를 챙기기도 힘들었는데 이렇게 안부도 물어봐 주고 신경 써주셔서 고맙다”며 환한 미소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시현 위원장도 “무더위에 입맛을 잃고 힘들어하시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도움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종인선 송해면장은 “귀한 시간을 내서 봉사에 함께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이 이웃의 온정을 느끼고 건강 관리도 잘하셔서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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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