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동면 무학리 청년회, 쾌적한 해안가 조성에 앞장강화군 교동면(면장 최동관)은 지난 12일, 무학리 청년회(회장 전종진)에서 해안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해안가 청소는 교동면 무학리 청년회 회원 17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회원들은 월선포 일대에 버려진 해안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전종진 회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안가를 만들어 많은 관광객이 교동면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동관 교동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휴가철을 맞아 깨끗한 환경을 위해 자발적으로 정화 활동에 함께해주신 청년회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 길상면 이장단, 우리 마을 생태계는 우리가 지킨다!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 교란생물 퇴치 활동 실시
강화군 길상면 이장단(단장 심장섭)이 지난 11일, 온수리 및 장흥리 등 도로변 일대에 서식하고 있는 생태계 교란생물 퇴치 활동을 실시했다.
이장단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지역 고유의 생태계를 파괴하고 다른 생물에게 피해를 주는 생태계 교란생물인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등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심장섭 단장은 “지역 생태계 보호를 위한 이번 활동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관심을 갖고 생태계 보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광석 길상면장은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이장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생태계 교란생물 서식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퇴치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송해면 새마을부녀회, 3따 3고 캠페인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강화군 송해면(면장 종인선)은 지난 12일, 송해면 새마을부녀회가 면사무소 앞에서 ‘3따 3고 캠페인’을 추진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3따 3고’는 병 따로 캔 따로 페트병을 따로 분리하고, 테이프 떼고 이물질은 씻고 박스는 접고 배출하자는 의미를 담은 슬로건이다. 슬로건을 중심으로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적극 안내하고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을 독려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회원들은 면사무소를 찾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3따 3고’ 실천 요령을 상세히 설명하며, 생활 속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는 데 앞장섰다.
부녀회 관계자는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은 올바른 분리배출”이라며, “3따 3고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인식과 실천이 한층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인선 면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이 분리배출 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으로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화도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계란 나눔 행사 개최강화군 화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상염)가 지난 12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계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계란 160판을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구 등 취약 계층에게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상염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조순이 화도면장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신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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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