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중학생 50명 대상 중국어, 베트남어 교육
베트남어 폭발적인 수요로 2개반 신설
이중언어 교육으로 부모와 원활한 소통 도와
강화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석)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엄마 나라의 언어인 중국어와 베트남어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족 유아부터 중학생까지 자녀 50명을 대상으로 4개 반을 편성해 진행된다. 지난 8일 개강한 교육은 12월까지 매주 2시간씩 40회기에 걸쳐 전문강사를 통해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쉽게 배우는 과정이다.
이중언어교육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한국어뿐 아니라 어머니의 모국어와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부모와 자녀 간 상호작용을 원활하게 하는 가족 역량 강화 차원에서 기획되었다.
2024년에는 중국어반 16명에 한하여 교육을 실시하였으나, 올해는 타지역 가족센터와의 협력으로 베트남어 강사를 신규 채용하였고, 그 수요가 폭발적이어서 2개 반 총 39명을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박우석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이중언어 교육을 통해 부모와의 자유로운 의사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자아존중감을 높여서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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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