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철 강화군수가 지난 21일, 강화군을 대표해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조의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 송미영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시협의회 회장, 고향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강화군지구협의회 회장, 적십자봉사원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 500만원을 포함한 모금액은 재난구호활동,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및 각종 안전사업, 청소년 선도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특별회비 전달로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재난구호, 소외계층 지원 봉사활동 등 인도주의 활동에 앞장서는 군민과 봉사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도 적십자 회비는 오는 3월 31일까지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하고, 연말까지 모금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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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