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동면 이장단, 불우이웃 위한 따뜻한 마음 전달강화군 교동면 이장단(단장 김형태)이 지난 10일 새해를 맞이하여 떡국 200 상자를 준비해 관내 불우이웃들을 위해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장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김형태 이장단장은 “이번 행사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역 사회에 소외되거나 고립되는 가구가 없도록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항상 마을을 위해 봉사하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모두가 하나 되어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양사면, 관내 단체 기부 열기 후끈- 양사면 기독교연합회·의용소방대 220만 원 기탁 -
강화군 양사면(면장 이지영)은 지난 8일 양사면 관내 단체로부터 총 22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사면의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부에는 양사면 기독교연합회(회장 김선민)와 양사면 의용소방대(대장 고봉인)가 각 120만 원,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양사면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양사면 의용소방대는 지역 사회의 안전과 화재 예방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봉인 양사면 의용소방대장은 “지역 사회 일원으로서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양사면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기독교연합회와 의용소방대의 따뜻한 마음과 기부가 우리 양사면에 큰 힘이 되었다”며. “전달해 주신 기탁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하여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양사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하점면 새마을지도자, 명절맞이 떡국떡 나눔 행사
강화군 하점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유영선)은 지난 9일 다가오는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00 가구에 떡국떡을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유영선 협의회장은 “설을 앞두고 작은 나눔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떡국떡을 준비했다”며, “정성껏 준비한 떡국떡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인상 하점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떡국떡을 나눠주신 지도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건강하고 풍성한 명절 보내시길 바라며 하점면에 온정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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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