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교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황순화)는 지난 7일 나들길 주변 해안가 정화활동의 일환으로 죽산포~동진포 일대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 25명은 죽산포에서 동진포에 이르는 해안가에서 폐낚시용품,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황순화 회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으로 바닷가를 산책하는 관광객이 즐거운 마음으로 걸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현미 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해안가 쓰레기수거에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해안가 쓰레기수거 활동으로 방문객들이 편안함을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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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