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최고 권위 상 '총화상' 등 상금과 임직원, 조합원 기부 동참 -
-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이어져 -
강화농협(조합장 이한훈)은 지난 20일 강화군(군수 박용철)을 방문해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불우이웃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화농협 이한훈 조합장, 오병율 상임이사, 류우근 수석이사, 간부직원, 노조간부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8월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협창립63주년」 기념행사에서 농협최고 권위의 상인 「총화상」을 수상하며 상금으로 받은 500만원과 농협중앙회에서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하여 상금으로 받은 100만원, 임직원 400만원 과 강화농협에서 조합원님들의 마음을 담아 1,000만원을 합하여 “총 2,000만원” 기탁 재원을 마련을 하여 전달하였다.
이한훈 조합장은 “강화농협이 농협 최고 영예의 상인 총화상 및 윤리경영대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강화농협을 믿고 본연의 역할을 다해주신 조합원님과 강화군민인 고객의 노고로 이루워 낸 성과라고 하며”“앞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시기에 사회공헌활동으로 소외계층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화농협은 지난해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강화군에 1,000만원을 기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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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