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마음을 채워주는 다채로운 강좌 마련

- 인천서부여성회관, 10.18.(월)부터 제4기 사회교육 수강생 모집 -
- 4차산업 특강, 취미·인문학 강좌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신설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18일부터 서부여성회관의 제4기 사회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강좌는 총 8개 분야 80개 강좌로 교육기간은 11월 1일부터 12월 25일까지 8주간이며, 3D프린터 실생활 활용하기, 슬기로운 드론생활, 처음 시작하는 SNS 등 4차 산업 특강과 행복한 손뜨개, 내 손으로 만드는 별미 김치 등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취미 특강을 편성해 강좌 선택의 폭을 넓혔다.

교육 접수는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서부여성회관 홈페이지(www.incheon.go.kr/wiw)에서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유공자, 저소득 한부모 가족 등은 우선모집대상자로서 12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서부여성회관에서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꾸준히 지역 주민에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여성의 사회활동 활성화를 위한 자격증, 취업관련 강좌 31과목을 포함해 각 분야의 다채로운 강좌를 운영했고 그 결과 올해 2,100여명의 수강생이 회관을 이용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변화에 발맞춘 新성장산업 분야와 계절감 있는 취미 교실, 마음의 양식을 쌓는 인문학 강좌 등을 신설했다.

강좌 소개와 일정 등 기타 세부사항은 서부여성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458-7360)로 문의하면 된다.

손혜정 인천시 서부여성회관 관장은 “이번 제4기 교육은 기존의 자격증, 취·창업 강좌뿐만 아니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채워줄 수 있는 다양하고 새로운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하기 위해 노력했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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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