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13회 교육, 630여 명의 청년들과 미래 설계 함께해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센터장 윤정혁)가 청소년과 군 장병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창업․직업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창업․직업 교육 미래 진로 설계 교육’은 지난 4월 17일 교동중학교에서 시작해 11월 20일 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에서 ‘진학 또는 취․창업 계획 설계, 프레디져 직업 흥미도 검사’ 교육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총 13회에 걸친 교육을 통해 630여 명의 청소년과 군 장병이 참여했다.
관내 6개 중학교(교동중, 강화여중, 동광중, 강화중, 승영중, 심도중), 4개 고등학교(서도중고, 한국글로벌셰프고, 산마을고, 강남영상미디어고), 군부대(공군 제8681부대)가 교육에 함께했으며, 김창 한양대 교수, 문성식 창업창직교육협회 이사장, 전종현 부천대 교수가 미래 진로 설계 계획과 직업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미래 진로 설계와 직업관을 구체화할 기회가 돼서 좋았다”며, “내년에도 좋은 직업 교육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정혁 센터장은 “미래 희망인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창업과 내 직업은 스스로 만든다는 ‘창직’을 알려줄 수 있어 뿌듯했다”며 “특히 군 장병들이 제대 후에도 강화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센터 역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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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