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순무 김치 나눔 행사-사랑이 듬뿍 담긴 순무 김치 배달이요-
강화군 길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원정연)는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0 가구에 전달할 순무 김치를 담그는 행사를 개최했다.
순무 김치 나눔 행사는 협의체가 3년 넘게 추진 중인 행사로, 위원장과 위원들이 직접 기른 순무와 위원들의 손맛을 모아 사랑이 듬뿍 담긴 순무 김치를 담갔다.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집집마다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담소를 나누며 순무 김치를 전달했다.
원정연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안부 확인과 물품․식품 지원으로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순무 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웃사랑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길상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교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 대룡시장 정례 대청소강화군 교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황순화)는 지난 25일 주말 동안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대룡시장에서 정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작업은 대룡시장과 인접한 주요 도로변에서 진행됐으며, 방문객들로 인해 발생한 쓰레기를 수거해 대룡시장 환경을 다시 쾌적하게 만들었다.
황순화 위원장은 “내 고장은 내가 깨끗하게 관리한다는 마음으로 모두가 열심히 청소에 참여했다”며, “깨끗한 환경을 유지해 방문객들에게 교동면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도 자부심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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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