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경찰서(서장 남규희)에서는 지난 19일 강화문예회관에서 노인복지회 회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교통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복지회에서 2024년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평가회 개최 중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교육시간을 별도로 마련하였으며,
교육 내용으로 보행자 교통사고 사례와 교통안전 영상 시청 및 무단횡지 금지, 새벽·야간 밝은 색 옷 입기, 교통안전 법규 준수등 약 40여분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진행한 남기철 심도지구대장은 “어르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 안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여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심도지구대에서는 관내 노인과 결혼이주여성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보이스피싱 및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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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