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훈훈한 세상

■ 교동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떡 나눔 행사 개최
교동면(면장 조현미)은 지난 28일, 교동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임달호, 부녀회장 나인숙)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송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임달호 협의회장과 나인숙 부녀회장은 “오늘의 송편 나눔이 우리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행복한 날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입동(立冬)이 얼마 남지 않아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는데 이번 나눔을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았길 바란다”며, “새마을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화도면 부녀자율방범대, 강화 대표 관광지 동막해변 환경정화 활동 펼쳐화도면(면장 박수연)은 지난 30일, 화도면 부녀자율방범대(대장 임혜신)가 동막해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대원들은 해변 산책로 주변에 버려진 폐어구, 플라스틱, 유리병, 일회용품 등 각종 해안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청정한 화도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임혜신 대장은 “동막해변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인 만큼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유지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부녀자율방범대는 정기적인 정화 활동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강화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동막해변을 깨끗하게 조성하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쾌적한 장소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부녀자율방범대의 환경정화 활동에 감사드리고 면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깨끗한 화도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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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