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화군수 후보로 박용철 전 인천시의원 확정


오는 10·16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박용철 전 인천시의원이 국민의힘 후보로 결정됐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12∼13일 치러진 2차 경선을 통해 박 전 시의원을 보궐선거 후보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1차 경선에서는 김세환·안영수·유원종(가나다순) 등 4명의 후보가 뽑힌 바 있다.

박 예비후보는 "본선 과정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깨끗하고 정직하게 임하겠습니다. 소통과 통합의 정신으로 더 많이 듣고, 더 크게 품겠습니다"고 밝혔다.

10월 16일 보귈선거는 민주당 한연희, 국민의힘 박용철, 무소속 김병연, 무소속 안상수 4명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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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