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노인문화센터, 스마트폰 특강 진행...직원들 직접 강의 진행


강화군 노인문화센터(센터장 한기량)는 지난 8일 센터 직원들이 강사로 나서며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폰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노인문화센터 방학기간(8.5 ~ 9.1.) 동안 어르신들의 무료함을 달래고, 디지털 기기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스마트폰 기초 이용법’에서부터 ‘와이파이 이용하기’, ‘어플 사용법’ 등으로 구성했으며, 실습을 통한 교육으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그동안 스마트폰 사용이 생소하고 불편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앱을 통해 사진을 편집하는 교육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달라고 말했다.

한기량 센터장은 “오늘 교육 내용과 어르신들의 참여 의식 등을 고려한 즐겁고 행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노인문화센터 이용 만족도를 높여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화군노인문화센터는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문화 예술 활동을 제공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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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