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의 안전은 어린이 안전히어로즈가 지켜요!

- 행안부 추진 강화군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12명에 위촉장 전달 -


강화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대상자 12명에게 위촉장과 안전 활동 조끼 등을 전달함으로써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성인이 참여해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찾고 개선하는 ‘안전보안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올해부터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안전의식을 체화할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12명의 안전히어로즈는 갑룡초등학교와 강화초등학교 4․5․6학년 학생이다.

앞으로 이들은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찾아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등 안전 생활을 실천함으로써 안전 문화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안전 신고에 참여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에게는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되며, 우수활동자의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도 수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렸을 때부터 안전에 대한 올바른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 사회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안전히어로즈 활동을 통해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군에서도 안전 문화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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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