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면, 유관기관 합동 연석회의 개최

- 제37회 선원면민의 날 성공적 개최 준비-


강화군 선원면(면장 서광석)이 지난 2일 유관기관 합동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37회 선원면민의 날을 기념하고, 선원면 및 강화농협 한마음 大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체육진흥후원회 및 이장단, 지역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으며, 관계자 의견을 청취해 선원면민의 날 준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제37회 선원면민의 날 기념 선원면 및 강화농협 한마음 大축제’는 오는 6월 14일 신정체육시설 내 야구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회식을 비롯해 명랑경기, 노래자랑,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우춘 선원면 체육진흥후원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면민의 날 행사인 만큼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광석 면장은 “면민들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부탁드리며, 면민 모두가 하나 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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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