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양사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상덕)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원남)는 지난 8일~10일 소고개 삼거리 등 주요 도로변과 하천변에 서식하는 생태계 교란생물을 퇴치했다.

이날 참여한 회원 22명은 이른 아침부터 도로변과 하천변에 서식하며 지역 고유의 생태계를 교란하는 단풍잎돼지풀을 제거했다.
이상덕 협의회장과 이원남 부녀회장은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해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게 돼 보람차다”고 말했다.
이명자 양사면장은 “추수기에도 생태계 교란식물로부터 농경지와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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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