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생태계 교란생물 퇴치 앞장

강화군 양사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상덕)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원남)는 지난 8일~10일 소고개 삼거리 등 주요 도로변과 하천변에 서식하는 생태계 교란생물을 퇴치했다.


▲ (제공 강화군)

이날 참여한 회원 22명은 이른 아침부터 도로변과 하천변에 서식하며 지역 고유의 생태계를 교란하는 단풍잎돼지풀을 제거했다.

이상덕 협의회장과 이원남 부녀회장은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해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게 돼 보람차다”고 말했다.

이명자 양사면장은 “추수기에도 생태계 교란식물로부터 농경지와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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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