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경찰서(서장 남규희)에서는 학교 안팎 안전을 위한 다양한 경찰활동을 신학기 전후 집중적으로 전개, 관내 학생 ․ 학부모 ․ 교직원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종합적 경찰활동을 추진한다
먼저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확보를 위해 관내 주요 초등학교에 등교시간대(08시~09시) 교통 및 지역경찰, 하교시간대(13시~16시) 아동안전지킴이를 배치하여 스쿨존 및 주 통학로 상 어린이 보행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개학 첫 날(3월 4일)에는 갑룡초등학교 앞에서 강화경찰서, 강화군청 ․ 교육지원청 ․ 녹색어머니 ․ 자원봉사센터 ․ 청소년상담센터 ․ 교육지원청 Wee 센터 및 협력단체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전개한다.
또한 아동안전지킴이 · 생활지도교사 · 학교보안관과 함께 “아동안전지킴이 현장 직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확보를 위한 분위기 조성과 지역 협업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강화경찰서는 학교폭력 및 불법촬영 등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3. 4(월)~4. 30(화)을 신학기 학교폭력 집중관리기간을 지정했다.
학교, 도서관 등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교육지원청,
남규희 인천강화경찰서장은 “학교안팎 안전확보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생들이 가장 안전한 도시 강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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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