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다가온 가을, 함께 걸어요’ 걷고 싶은 거리 조성
강화군 선원면(면장 서광석)은 지난 15일 적십자부녀봉사회원(회장 신연하) 20명 등과 함께 울레기 버스정류장 일대 화단을 정비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로에 위치한 울레기 버스정류장 옆 냉정1리 마을 공터 20m 구간에 일명 크리스마스 꽃이라 불리는 포인세치아 200본을 식재하며 진행됐다.
신연하 회장은 “계속 자라는 잡풀 때문에 버스가 오는지 볼 수 없어 주민들이 불편했는데 깔끔하게 정리된 화단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서광석 선원면장은 “관내 거리 곳곳에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식재해 코로나19와 여름내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 경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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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