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은면 적십자부녀회, 나들길 2, 6코스 환경정비강화군 불은면 적십자부녀회(회장 용은정)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나들길 2, 6코스 및 해안가 일대 환경정비에 나섰다.
적십자부녀회는 15명이 참석해 나들길 등 4km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용은정 회장은 “많은 사람이 찾는 나들길에 방치된 쓰레기를 처리하면서 보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과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수 불은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 활동해주신 적십자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 삼산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 가로변 환경정비
강화군 삼산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협의회장 박훈철,부녀회장 이민희)가 지난 15일 회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음리 어류정항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어류정항은 평소 바다낚시를 좋아하는 이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광활한 서해 일몰까지 즐길 수 있어 평소에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이에 항구나 해안가에 적체된 생활 쓰레기와 그물 등의 폐기물 약 2톤을 수거하고, 가로변의 낙엽을 청소해 배수구 막힘이나 보행자의 낙상사고 예방에 앞장섰다.
박훈철 협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삼산면에 또다시 찾아오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도록 환경정화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은희 삼산면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청소 활동에 임해주신 남․녀 새마을지도자회에 감사드리며, 관내 주요 관광지 및 취약지를 중심으로 청소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 삼산면, “3따 3고”쓰레기 감량 캠페인 펼쳐
강화군 삼산면(면장 김은희)이 생활 쓰레기 감량 대책으로 ‘3따 3고’ 캠페인을 펼쳤다.
‘3따 3고’란 병, 캔, 페트병은 각각 따로 배출하며, 라벨이나 테이프는 떼고 이물질은 씻고 박스는 접어 배출하자는 의미를 가진 군민 실천 캠페인이다.
석모대교 입구 만남의 광장 및 석포리 나룻부리항에서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벌였으며, 현재는 재활용 동네마당 등 주요시설에 홍보 현수막을 개재해 홍보하고 있다.
■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위 속 하천 환경 지킴이
강화군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진식)가 지난 15일 인산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에 협의체 회원 15명이 참여해 관광객 등이 버리고 간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유진식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주신 협의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도면의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도면을 만들기 위해 가로화단 정비 및 쓰레기 수거 활동 등에 앞장서고 있다.
■ 하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동절기 난방유 지원
강화군 하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명희)가 지난 14일 동절기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난방유를 지원했다.
이는 협의체 연간 기획사업 중의 하나로 에너지 및 등유 바우처 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 중이다.
이명희 위원장은 “추운 겨울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힘든 계절이 될 수 있는데, 난방유 지원 사업을 통해 조금이라도 걱정을 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익 하점면장 역시 “하점면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은희 면장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3따 3고’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적극 실천하겠다.”면서 “간편하고 쉬운 분리배출 홍보 대책을 세워 생활 쓰레기 감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화도면, 겨울에도 아름다운 화단 조성
강화군 화도면(면장 조영진)이 지난 13부터 3일간 가능포로 및 내리, 마니산 꽃동산 일원에 꽃양배추를 식재했다.
이로써 녹지대 쉼터를 제공하는 동시에 쾌적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해서 화단을 정비해 화도면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다.
조영진 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화단 관리와 꽃 식재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화도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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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