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국가암 건강검진 받으면 1석 3조!

- 건강 챙기고, 선물 챙기고, 행복 챙기고 -
- 선착순 500명, 우산 또는 도마 3종세트 증정 -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2023년 하반기 암 검진 수검자(7월~12월)를 대상으로 홍보물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우리나라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 지난해와 올 상반기 국가암검진 독려를 위한 ‘수검 홍보물 증정 이벤트’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홀수 연도 출생자로 ▲위암 40세 이상(2년 주기) ▲간암 40세 이상 고위험군(상·하반기 연 2회) ▲대장암 50세 이상(매년) ▲유방암 4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자궁경부암 2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폐암 54세~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고위험군(2년 주기)이다.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가입자는 무료 검진이 가능하며, 그 외 대상자는 10%만 부담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올해 강화군에 주소를 둔 국가암검진 대상자가 검진을 받고, 수검을 증명할 수 있는 건강검진 확인서, 결과지 등의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해 강화군 보건소 건강검진실을 방문하면 된다. 상품으로 선착순 500명에게 ‘우산 또는 도마 3종 세트’를 증정한다.

군 관계자는 “암 검진이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인 만큼 군민들이 암 검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암 검진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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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