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동면, 여름철 병해충 방제 총력
강화군 교동면 이장단 (단장 황교익)이 지난 26일 관내 병해충 방제를 긴급 실시했다.
태풍 후 고온의 날씨로 여름철 병해충이 급격히 증가해 수확기를 앞둔 농작물과 도로변 가로수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송현철 교동면장은 “고장을 위해 솔선수범하시는 이장단에 감사드린다.”면서 “풍년 농사와 아름다운 교동 만들기를 위한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내가면 주민자치위원회, 깨끗한 내가면 내가 만들자!
-외포리 나들길 환경정화 실시-
강화군 내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순애)가 지난 30일 외포리 포구 해안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외포리를 관통하는 나들길 16코스 및 4코스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나들길 16코스 종점에는 망양돈대와 외포리 새우젓 시장, 강화함상공원이 위치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어서 뜻깊었다.
이날 이순애 위원장은 “방문객들이 깨끗한 거리를 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관희 내가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깨끗한 내가면을 위해 일손을 모아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내가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화도면, 올바른 분리배출 적극 홍보
- 재활용 동네마당 분리배출 안내표지판 부착 -
강화군 화도면(면장 조영진)이 무분별하게 발생하는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조성을 위해 재활용 동네마당에 홍보 안내표지판을 부착했다.
생활쓰레기의 경우 처리 방법에 따라 종량제봉투(소각용, 매립용, 음식물)에 배출하고, 재활용품은 품목별로 분리배출 해야 한다. 그러나 여전히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거나 혼용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종량제가 아닌 재활용 봉투에 쓰레기를 배출하는 행위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에 화도면은 무분별한 쓰레기 혼합 배출을 방지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재활용 동네마당에 안내표지판을 부착했다.
조영진 면장은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대한 이해를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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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