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훈훈한 세상

■ 교동면 체육진흥후원회, 해안가 주변 정화활동
강화군 교동면 체육진흥후원회(회장 한기장)가 지난 28일 관내 해안가 및 주변 나들길의 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에 체육진흥후원회 회원 15명이 참여해 나들길 주변 포구의 해안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기장 회장은 “해안가 쓰레기 수거활동을 통해 쾌적한 교동면을 조성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송현철 교동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동참해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폭우로 떠내려 온 위험물이 있을 수 있으니 해안 쓰레기 수거 시 준수 사항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 삼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랑 나눔 감자 캐기 행사
강화군 삼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영란) 위원 20여 명은 지난 27일 삼산면 매음리 소재 텃밭에서 ‘사랑 나눔 감자 캐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삼산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판매하며,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 돕기 및 장학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영란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은희 삼산면장은 “앞으로도 나눔으로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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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