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년 연속 국민 안전교육 우수기관에 선정

- 재난관리 평가에서도 우수기관 선정 … 안전도시 인천으로 자리매김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22년 실적)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 결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7개 시도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행정안전부의 2023년(’22년 실적)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안전교육 실태점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인천은 안전한 도시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게 됐다.

시는 지난해 ▲찾아가는 취약계층 안전교육 ▲어린이 안전 뮤지컬 공연 ▲재난 안전 전시회 개최 ▲재난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등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 확대 및 대중교통시설을 활용한 안전 문화 홍보 등 시민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했다.

박찬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관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며 “특히 인천경찰청과 협력해 시민들께서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에 거주하는 것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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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