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교육지원청 초등 교감단 ‘읽‧걷‧쓰’프로그램 운영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읽‧걷‧쓰’프로그램 운영 및 사례 나눔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환)은 관내 초등학교 교감단 20명을 대상으로 ‘2023 강화 초등 교감단 읽‧걷‧쓰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읽‧걷‧쓰 워크숍’은 서울 마포문화비축기지, 경의선책거리마을, 환기미술관 일대에서 학교관리자들의 학교단위 ‘읽‧걷‧쓰’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를 위한 공감과 사례나눔 등 학교관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됬다.


참여한 강화지역 초등학교 교감들은 서울 마포문화비축기지를 직접 설계한 설계자와의 만남을 통해 문화비축기지 공간 스토리를 읽고, 지역공동체가 활성화 시켜 서울의 명소가 된 경의선 책거리마을을 걷고, 환기미술관 뮤지엄 가이드 ‘예술의 향’ 도슨트에 참여하여 소감을 쓰는 등 ‘읽‧걷‧쓰’프로그램이 학교단위에서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직접 체험하였다.


탐방 이후에는 인천교육 역점사업인 ‘읽‧걷‧쓰’에 대해 이해하며 학교 적용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올해 새롭게 시작된 ‘읽‧걷‧쓰’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됐고, 강화 지역에 적합한 ‘읽‧걷‧쓰’ 프로그램 운영방안에 대해 다양한 적용 방안을 동료 교감선생님들과 교감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난 5월 관내 초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동일한 내용으로 ‘읽‧걷‧쓰 워크숍’을 운영하여, 관내 학교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읽‧걷‧쓰’ 역량강화를 모두 마쳤으며, 이번 워크숍을 토대로 강화지역의 초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읽‧걷‧쓰’프로그램이 잘 운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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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