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노인복지관은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으로 어버이날을 맞이해 “사랑 듬뿍~! 행복 가득~! 카네이션 꽃이 피었습니다” 체험활동을 계획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약 40여개소의 경로당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꽃은 바라보기만 해도 즐거운 웃음을 주고, 그 자체가 치유이고 힐링이다. 예쁜 화분에 흙을 담고 알록달록 카네이션 꽃을 심어 어르신들과 함께 손으로 만지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자연스럽게 동화되는 시간을 경험해 드리고자 계획했다.
윤심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존경 그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신 모습으로 행복한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관 전 직원이 합심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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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