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가족센터(이하 ‘센터’)는 맞벌이 가정 일·가정 양립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족관계 향상 프로그램 ‘최강볼링’ 프로그램을 지난 22일 강화볼링장에서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맞벌이가정의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맞벌이 가정 24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볼링을 체험하면서 가족 간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다른 가족들과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부는 "맞벌이로 인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소통하고 재미있게 놀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의 가족복지를 증진시킬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맞벌이 가정 일·가정 양립 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가족은 센터 홈페이지나 전화(032-932-10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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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