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찾아가는 세무 상담실’ 운영

- 마을 세무사, 납세자보호관이 함께 하는 세무 상담-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15일 국세와 지방세 등 세금 고민을 상담해 주는 ‘찾아가는 세무 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무상담은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 문제로 고민하는 군민들을 위해 전문적인 세무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강화군 소회의실에서 마을 세무사와 납세자보호관이 함께 양도소득세와 증여세 등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해 개인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상담실 이용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워진 경제 사정과 복잡한 세금 신고 납부에 대하여 무료로 상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만족해했다.

유천호 군수는 “마을 세무사와 협업하여 주기적으로 ‘찾아가는 세무 상담실’을 운영하여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군민들과 소통하는 창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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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