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3.3.8.(수) 8:00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빈일자리 해소 방안」을 발표하였다.
올해 고용지표 둔화가 예상됨에 따라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범정부 일자리 TF」를 구축하였으며, 매월 회의를 개최하여 고용 전망을 공유하고 일자리 사업 등을 발굴.점검했다.
정부는 민간 중심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지원 기조를 유지하여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을 지속 추진하되, 최근 고용둔화 전망에 대응하기 위해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의 신속한 집행(1분기 40%, 상반기 70%)과 더불어, 산업 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빈일자리 해소 방안」을 최우선으로 마련하였다.
앞으로도 정부는 경제.고용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는 한편, 특히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취업애로 청년, 경력단절 여성 등의 노동시장 진입 지원을 위해 대상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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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