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운동교실 운영, 24일까지 신청

매트 필라테스, 헬스업 스트레칭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오는 27일부터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동교실은 매트 필라테스와 헬스업 스트레칭 2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매트 필라테스는 웨이트 볼을 이용한 운동으로 신체밸런스 향상 및 유연성을 키울 수 있으며, 헬스업 스트레칭은 라텍스 밴드를 이용한 스트레칭으로 근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신체활동이 부족해 심폐지구력과 근력이 저하 돼 있는 성인, 노인 및 만성질환자에게 올바른 신체활동 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그 간 코로나19로 중단 및 축소되었던 운동교실을 정상화하여 본격 운영한다.

전문 체육지도사가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분 검사와 건강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비만영양클리닉 및 대사증후군관리사업과 연계하여 프로그램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매트 필라테스는 매주 월, 수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주2회, 헬스업 스트레칭은 매주 화, 목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주2회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각 프로그램별 30명씩 총 60명으로 1인당 1교실에 참여 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보건소 건강증진팀(☎930-4075)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그 동안 추진되었던 워크온, 강화군 모바일 건강파트너 등 비대면 건강증진사업과 함께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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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