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 필라테스, 헬스업 스트레칭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오는 27일부터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동교실은 매트 필라테스와 헬스업 스트레칭 2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매트 필라테스는 웨이트 볼을 이용한 운동으로 신체밸런스 향상 및 유연성을 키울 수 있으며, 헬스업 스트레칭은 라텍스 밴드를 이용한 스트레칭으로 근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신체활동이 부족해 심폐지구력과 근력이 저하 돼 있는 성인, 노인 및 만성질환자에게 올바른 신체활동 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그 간 코로나19로 중단 및 축소되었던 운동교실을 정상화하여 본격 운영한다.
전문 체육지도사가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분 검사와 건강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비만영양클리닉 및 대사증후군관리사업과 연계하여 프로그램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매트 필라테스는 매주 월, 수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주2회, 헬스업 스트레칭은 매주 화, 목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주2회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각 프로그램별 30명씩 총 60명으로 1인당 1교실에 참여 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보건소 건강증진팀(☎930-4075)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그 동안 추진되었던 워크온, 강화군 모바일 건강파트너 등 비대면 건강증진사업과 함께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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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