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읍 기관단체, ‘사랑의 물품 나눔’실시

추석 명절맞이 온정의 손길 모아

▲ (사진출처 강화군청)

강화군 강화읍 이장단 등 7개 단체는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김 200박스, 라면 214박스 등 4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강화읍에 전달했다.

이번 물품 후원은 관내 단체인 강화읍 노인회, 이장단,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진흥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동참했으며, 기탁된 물품들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계획이다.

김상배 이장단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마음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우종 강화읍장은 “추석을 맞이해 온정의 손길을 모아주신 강화읍 기관 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정을 나누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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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