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시민이 찾은 시민청원’어떻게 생각하세요?

- 온라인 정책담론장‘토론 Talk Talk’통해 여섯 번째 온라인 토론 진행 -
- 시민청원 3년, 시민이 보는 시민청원 인식조사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9월 13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정책담론장인 ‘토론 Talk Talk’의 여섯 번째 토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토론 Talk Talk’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정책을 수립하기 전·후, 또는 시민 우수제안 중 토론 의제를 발굴·선정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온라인 시민토론이다.
여섯 번째 토론 주제는 ‘100만 시민이 찾은 시민청원, 어떻게 생각하세요?’로 해당 토론은 인천시 홈페이지 회원이나 실명확인을 거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와 의견달기를 통해 의견을 펼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18년 12월 3일 “시민이 청원하고 공감하면 인천시가 답변합니다!”로 처음 시작된 시민청원, 지난 3년 간 4,272건의 청원이 등록되어 29만 명의 시민이 공감한 시민청원 운영에 대해 시민청원 3년을 맞아 시민이 보는 시민청원의 인식조사를 실시한다.


▲ 시민청원 연도별 그래프(출처 인천시청)

인천시는 지난 2018년 시민청원 개설 이후 영상답변 48건, 부서답변 1,245건(`21.9.6.기준)으로 총 1,293건의 답변을 제공했으며 이는 청원제도를 운영하는 지자체 중 가장 많았다.

‘토론 Talk Talk’은 온라인 정책참여플랫폼인 ‘인천은 소통e 가득’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이종우 인천시 시민정책담당관은 “이번‘토론 Talk Talk’온라인 정책담론장을 통해 100만 시민이 찾은 시민청원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향후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담아내는데 반영하겠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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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