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민선8기 주요 재정투자사업 처음부터 내실있게 준비

- 인천공공투자관리센터,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재정투자사업 컨설팅 및 직무교육’개최 -
- 아트센터 2단계 건설 등 9개 사업 컨설팅 실시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경제자유구역청에서 2022년 지방재정투자사업 컨설팅 및 직무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행사개요
- 일시 : 12.21. 14:00 ~
- 대상 : 컨설팅 신청 사업부서 담당자 등(20명 내외)
- 기관 : 인천광역시, 인천 공공투자관리센터, 한국지방행정연구원(LIMAC) 공동 개최


이번 컨설팅은 민선8기 지방재정투자사업들에 대해 사업재원, 내용, 추진단계 등의 세부적인 내용부터 사업추진의 사전절차인 타당성조사 및 투자심사 준비요령 등의 자문을 통해 사업의 원활하게 추진하고자 인천 공공투자관리센터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산하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가 공동으로 시행했다.
※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 Local Investment MAnagement Center)
- 「지방재정법」제37조제2항에 따라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 사업 타당성조사 전문기관(법정)

교육 내용은 투자심사 진행절차 안내를 시작으로 각 부서에서 신청한 사업에 대해 사업부서 담당자와 인천 공공투자관리센터 및 LIMAC의 연구원과의 1:1 매칭을 통해 사업내용·진행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컨설팅해주는 방식으로 내실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컨설팅에서는 아트센터 2단계 건설 사업 등 인천시의 주요사업뿐만 아니라 군·구 사업들까지 총 9건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해 사업 준비과정부터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기하고자 했다.

김범수 시 재정기획관은 “지방투자사업의 사업 지연을 미연에 방지해 원활한 예산 집행을 지원하고 사업 초기단계부터 탄탄하게 준비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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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