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

- 양봉, 고추, 스마트팜, 기후변화 등 농업인 대상 새해농업인교육 추진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9일 양봉과목을 시작으로 내년 1월 27일까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연초에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농업정책과 연구 개발된 농업 신기술 등을 교육해 한해 영농계획을 수립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으로 매년 영농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벼농사, 토마토, 포도, 사과대추, 딸기 등의 9개 과목 전문분야 교육과 새해 농업정보인 미세먼지 대응, 과수화상병 예방,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 탄소중립 실천, 공익직불제 등의 공통분야 교육을 실시 할 예정으로, 일정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incheon.go.kr/agro)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인재육성팀(440-691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비대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으로 진행되다 보니, 농업정보 전달과 현장 반응에 아쉬움 있었다.”라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많은 농업인들이 참여해, 올 한해 농사를 시작하는 첫걸음을 잘 내딛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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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