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상면, 한파대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 방문
-구석구석 살펴 따뜻한 겨울나기 추진-
강화군 길상면(면장 김재구)은 지난 1일 본격적인 한파를 대비해 독거노인 등 8가구를 방문하며 안부를 살폈다.
상대적으로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보일러, 수도계량기, 난방 등 생활 실태를 점검하고 겨울철 건강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방문 결과를 토대로 겨울철 난방유, 전기요, 매트 등 필요한 난방용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재구 면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단체와 연계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양도면, 유관단체 간담회 개최
-겨울철 어려운 이웃 돕기와 지역발전 방안 모색-
강화군 양도면(면장 조순이)은 지난 1일 군정시책 및 주민홍보 사항을 전달하기 위한 유관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도면 12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교동대교 검문소 전자출입증 안내 및 연말 문화행사 등 군정시책과 주민홍보 사항을 전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유관단체장들은 한목소리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의 도움으로 소외된 이웃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연말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순이 면장은 “작년보다 더 많은 단체에서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유관단체와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 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겠다”고 전했다.
■ 양도면 한국여성농업인, 인산천 환경정화 작업 실시
강화군 양도면 한국여성농업인(회장 이근희)는 지난 1일 인산리 인산천에 유입된 하천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근희 회장은 “양도면 해안을 깨끗이 만들기 위해 하천쓰레기 수거활동에 동참 해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하다”며 “쓰레기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많아 힘들었지만 보람차다”고 말했다.
이에 조순이 양도면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정화활동을 펼쳐 하천의 오염을 막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양사면,‘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연이어 기탁
강화군 양사면 덕산교회(목사 권회철)에서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써달라며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11월 29일에는 교산1리 주민 고봉환님이 전년도에 이어 현금 1백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명자 양사면장은 “코로나19로 경제 상황이 안 좋은 가운데에서도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을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을 적극 발굴해 촘촘하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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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