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25일 강화군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읍·면 맞춤형복지 담당자들과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는 사례에 대한 피어코칭 형식으로 진행했다. 5개 면의 동료 사례관리사들의 코칭으로 다양한 사례개입 방법과 서비스 계획을 공유하고 각종 사례에 대한 서비스와 자원 연계 등을 협의했다. 피어코칭은 동료 사례관리사 간에 사례를 공유하고 수평적으로 조언을 주고받는 소통방식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욕구를 가진 복지대상자의 위기극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해 통합사례회의 참석자를 관련기관으로 확대해 상호협력을 통한 통합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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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