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호 군수 “남‧여가 평등하게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조성 최선”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16일 진달래홀에서 2022년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1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표창 수여식은 유천호 군수를 비롯한 관내 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 및 여성단체 회원과 유공자 등이 참석했다.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를 위해 적극 활동하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별도 기념식 없이 간소하게 진행했다.
표창 수상자는 ▲여성상 이임순(강화군새마을부녀회) ▲평등부부상 박채선, 이상덕(양사면) ▲양성평등 유공으로 김미경(농가주부모임 강화군연합회장)외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화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양성평등과 여성 권익을 위해 힘쓴 수상자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성이 평등한 조화로운 강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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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