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면 노인회 추석맞이 환경 정화 활동 깨끗한 고향 만들기


강화군 길상면 노인회(회장 사재구)는 지난 8일 관내 경로당 노인회장과 사무장 35명이 모여 추석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노인회는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가족들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강화군의 모습을 전하고자 황산도 관광단지 일대를 중심으로 무단 투기된 각종 폐기물,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사재구 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으로 한층 깨끗해진 도로변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어른으로서 솔선수범하며 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 참여해주신 노인회장님, 사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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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