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방2리 고창촌마을 어르신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탄생-
강화군 화도면(면장 박수연)이 지난 11일 상방2리 고창촌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회장과 기관 단체장, 관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축하했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고창촌 경로당은 대지면적 330㎡, 건축면적 85.32㎡(26평) 규모로 건립됐으며, 앞으로 어르신과 주민들의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신태하(상방2리 고창촌)노인회장은 “기존의 노후 되고 좁았던 공간에서 벗어나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을 것”이라며 “경로당 준공까지 노력해 준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박수연 면장은 “숙원사업이었던 고창촌 경로당 준공을 축하드리며, 관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화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