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의회 제282회 임시회 개회


강화군의회(의장 박승한)는 24일 제28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1월 4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제282회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과「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그리고 의원 발의 1건을 포함한 조례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주요 일정은 2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강화군 야생조류 충돌 예방 조례안」등 총 11건의 안건을 심의 할 예정이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강화군수로부터 제출된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는 강화군의회 의원들의 군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강화군 23개 부서 및 1개 기관으로부터 「2023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11월 4일에는 제7차 본회의를 열어 각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함으로써 12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박승한 의장은 관계 공무원들에 얼마 남지 않은 2022년도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격려의 말을 전하는 한편으로, “최근 급격한 기온변화와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으로 코로나19와 독감이 함께 유행하는 트윈데믹 발생이 우려되므로, 건강취약계층에 예방접종을 적극 홍보하고 추진하여 군민 건강 증진에 각별히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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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