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어르신, (일) 단 앉아보세요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네일아트샾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 일환으로 경로당 어르신께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네일아트 전문강사는 다양한 색을 바르며 어르신의 손을 관리해, 기분 전화과 어르신들의 마음을 치유할 계획이다.
네일아트 참여한 어르신은 “생전 처음 손 관리를 받았다. 예쁜 손을 보고 있으니 미소가 지어지고 너무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더욱 다양한 경로당 문화서비스로, 지역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기며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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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