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도면, 유관단체장 간담회 개최
강화군 양도면(면장 조순이)은 지난 14일 유관단체장들과 지역 현안사항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도면장 부임 후 처음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이장단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16개 유관단체장이 참석했다. KBS 열린음악회 관람, 전 군민 무료독감 예방접종 등 군정시책 및 주민홍보 사항을 전달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조순이 면장은 “면정업무에 적극 동참해 주시는 여러 단체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단체장님들과 소통하고 현장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화도면, 어업인의 현장 목소리 청취, 어촌계장 간담회 개최
강화군 화도면은 지난 14일 어촌계 간담회를 열고 어촌계별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 흥왕어촌계는 미루지 포구 보안등 설치 및 선착장 차량 차단기 설치를, 내리어촌계는 후포항 물양장 입구 차량 차단기 설치 사업을 건의했다.
이에 화도면은 현장 조사를 실시해 어업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빠른 시일 내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계상준 흥왕어촌계장은 “어촌계 간담회를 열어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주어 감사하다”며 “어촌계의 한 봉사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연 면장은 “어촌계 어업인들의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 어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겠다”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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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