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농가에 활기 불어넣어
강화군 양사면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우동)는 지난 1일부터 강화평화전망대와 남북1.8평화센터 주차장에 판매부스를 설치하고, 양사면에서 갓 수확한 우수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관내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농촌지도자회 강화군연합회의 ‘2022 강화농업 알림이 행사’와 연계해 진행 중이다.
관내에서 직접 수확한 쌀, 밤, 고춧가루 및 햅쌀로 만든 떡 등을 판매하며, 농촌지도자회원의 색소폰 연주 외 축하공연도 마련되어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우동 위원장과 김길용 농촌지도자회장은 “앞으로도 직거래장터를 통해 지역 농산물을 보다 신선하고 착한가격으로 판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자 양사면장은 “코로나19로 농가들 또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왔다”며 “앞으로도 우리농산물 소비촉진과 판로개척을 통해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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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