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남산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어르신과 따뜻한 동행


강화군 남산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상배)은 지난 28일 지역 어르신 20여 명을 초대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점점 쌀쌀해지는 가을철을 맞이해 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푸드스토어(반찬가게)에서 직접 조리한 추어탕을 대접했다.

한편, 남산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2022년 3월에 도시재생사업 지원으로 설립된 주민공동체가 운영하는 협동조합이다. 강화군행복센터에서 남산행복카페와 푸드스토어를 운영하며, 수익의 일부는 남산마을 등 지역사회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

김상배 이사장은 “남산마을을 위해 헌신하시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화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