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강화군 협의회, 2022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담대한 구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강화군협의회(회장 최금자)는 2022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30일 강화군청 4층 진달래홀 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담대한 구상’을 주제로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 국제사회의 반응과 한반도 위기관리의 중요성’국제 정세 및 북한 동향에 대한 정보 및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에 공감하면서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 등을 공유했다.


또한, 3분기 통일의견 수렴에 앞서 ‘2022년 2분기 의견 수렴 결과 보고’가 진행되었다.


2분기 의견 수렴 주제는 ‘남북관계 정상화와 평화의 한반도 건설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이었으며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우선 추진과제 ▲통일준비를 위한 중점 추진과제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정부에 바라는 점 등의 내용이 수렴되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강화하기 위해 매 분기마다 각 협의회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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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