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동수)는 지난 27일 산마을고등학교 학생과 함께 안녕캠페인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안녕캠페인 릴레이 환경정화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읍‧면을 찾아 플로깅을 하는 봉사활동이다. 플로깅이란 ‘이삭을 줍는다’는 스웨덴어와 영어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면서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한다.
산마을고등학교는 삼산면 민머루해수욕장을 찾아 플로깅을 진행했다. 기후환경 및 해양환경에 관심과 경각심을 일깨우고, 청소년의 건전한 자기개발 및 지역주민으로서의 태도를 함양했다.
이동수 센터장은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들도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들에게는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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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