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 종합병원, 강화군 노인문화센터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26일 치매극복 주간을 맞아 비에스 종합병원과 강화군 노인문화센터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확산과 치매극복을 선도하는 단체이다.
이번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으로 비에스 종합병원과 강화군 노인문화센터는 치매 발견과 예방, 치매 정보 제공, 치매인식개선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비에스 종합병원은 치매 검사, 진단, 치료에 있어 의사 파견 등 치매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으로 치매 친화적 문화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강화군치매안심센터(☎032-930-4098)로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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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