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남산마을관리 협동조합’, 경제활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경제활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쾌거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2022 도시재창조 한마당’에서 강화남산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경제활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강원도, 홍천군이 주최한 ‘2022 도시재창조 한마당’은 ‘경제활력과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재창조’라는 주제로 도시재생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강원도 홍천군에서 펼쳐졌다.

‘강화남산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상배)’은 인천광역시 대표로 한마당에 참여해 쇠퇴한 지역을 재생시킨 우수한 사례로 경제활력분야에서 인정받았다.



조합은 강화군 행복센터에 ‘남산행복카페와 푸드스토어’를 운영하며, 운영수익의 일부는 마을환경개선, 집수리지원, 취약계층지원, 주민일자리창출 등 남산마을의 정주요건 및 생활인프라 개선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남산마을’은 남산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며 다양한 주민역량강화 및 마을환경개선사업을 펼쳤으며, 도시재생사업 완료 후에는 마을 공동체 유지 및 자립을 위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했다.

유천호 군수는 “그동안 강화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공동체의 노력이 좋은 성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공헌하는 주민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모든 지자체의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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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