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면,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행사

관내 9개 단체 260만 원 상당 위문품 마련
홍의교회 강득구 목사 50만 원 쾌척


강화군 송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효승)는 지난 7일 면사무소 에서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협의체는 관내 8개 단체(이장단, 주민자치위원회, 체육진흥후원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의용소방대, 농업경영인, 새마을남녀지도자회, 방위협의회)와 함께 곰탕 200박스(26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마련했다. 또한, 홍의교회 강득구 목사도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현금 50만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유정진 송해면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중에도 뜻을 모아 위문품을 마련해 주신 관내 8개 단체와 성금을 기탁해 주신 홍의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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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